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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10일, 최병암 산림청장이 취임 후 소속기관 중 처음으로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현장 대응 및 재정 집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시숲법이 통과돼 도시지역 관리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코로나19를 최전방에서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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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청장은 "도시숲법이 통과돼 국가가 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여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도시지역 관리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니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숲속의 도시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서울국유림관리소가 앞장 서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산림예산의 62%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에 관리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방 사업 및 국유림 경영‧도시숲 조성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국유림관리소가 현장대응 및 재정집행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국유림 대국민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비스 기관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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