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활용 메뉴 확대…의성마늘 판로 확보·소비 촉진 추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의 소비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은 상생협력 기업인 ㈜기영에프앤비의 찜닭 브랜드 ‘두찜’이 신메뉴 ‘의성마늘갈비찜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8월 출시한 ‘의성마늘곱도리탕’에 이은 두 번째 의성마늘 활용 메뉴다. 앞서 한우대창과 의성마늘을 조합한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갈비를 접목해 의성마늘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의성마늘갈비찜닭’은 의성 한지마늘과 갈비를 함께 활용한 메뉴로, 마늘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풍미에 갈비의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외식 메뉴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성마늘을 알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된다.
의성군은 지난 8월 31일 기영에프앤비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의성마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비롯해 관련 제품 개발과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의성마늘을 활용한 메뉴가 다양해지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층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등 협력 사업을 이어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이번 신메뉴 출시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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