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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면분회경로당 준공식 개최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6일 사곡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의회 의원, 노인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사곡면분회 경로당은 그간 양지1리 경로당 건물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활동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어 오다, 양지리 39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지상1층) 84.88㎡(25평), 거실 및 부엌, 화장실을 갖춘 경량철골구조 건물로 지난 3월에 착공해 4개월의 공정을 거쳐 준공됐다.
김주수 군수는 “사곡면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기쁘고, 사곡면분회 경로당이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하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후된 경로당 정비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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