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이 퇴색된 횡단보도를 정비하고 있다. |
27일 시에 따르면 2억7700만원을 투입해 차선 30km, 횡단보도 35개, 문자기호 100여개에 대한 노면표시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교통사고위험이 큰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출퇴근시간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을 피해 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12월말까지 추진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차선이 한층 밝아져 야간이나 빗길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차선도색 공사 중 부득이 시민의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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