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23일 사직종합운동장 조각광장에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9대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올해 8월부터 ’18년말까지 3년간 시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두고 지난 9월 총 27명의 사업참여자를 모집한 후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팀의 푸드트럭 창업 희망 청년을 선발했고 교육·컨설팅·인테리어 등 지원을 통해 총 9대의 푸드트럭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 개최를 준비중인 윤모씨는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푸드트럭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서만 계획했던 푸드트럭 창업에 대해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항상 불법 영업의 우려를 했었는데, 푸드트럭 영업지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한다”면서 “앞으로 푸드트럭 창업을 통해 지원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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