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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마포구청장(오른쪽)이 ‘제10회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마포구는 지난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0회 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미디어 주관하며 12개 중앙부처가 후원으로 이뤄졌다.
구는 청소환경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종웅 청소행정과 과장은 “마포구는 선진문화도시 척도라 할 수 있는 청소환경분야를 적극 활성화해 자원재활용률을 높여 나가고 음식물쓰레기 원천적 감량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서울시가 실시한 25개 자치구 대상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정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재활용·청결부문에서 1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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