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화성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녹지대 교목 약 9만본과 관목류 100만본, 가로수 약 5만본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16일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진딧물류, 나방류 등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조기 예찰조사를 통해 병해충 발생 초기 적절한 방제작업을 통해 병충해 확산을 예방하고 기상여건과 발생상황에 따라 방제인력의 탄력적 투입 등 집중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량과 통행량에 맞춰 방제를 시행하고 사전안내를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녹지대와 가로수를 가꾸기 위해 병해충 예찰활동과 방제에 노력하겠다”며 “병해충 유충 발견 시에는 산림녹지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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