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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쌈지숲 조성 사업을 시작, 군민들의 일상 곳곳을 푸르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4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의성읍 등 총 3개소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벚나무 등 교목 500여 그루, 꽃댕강 등 관목 350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쌈지숲’이란 도심 곳곳에 흩어져있는 자투리 공간에 작은 숲 공간을 만들어 일상 가까이서 숲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개천지 주변으로는 봄철 화려한 꽃으로 경관 효과가 뛰어난 벚나무를 심어 명품 둘레길로 거듭날 예정이며, 의성읍 북원사거리 교차로 주변으로는 지난해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꽃댕강나무 심기가 끝나 도심의 경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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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을 알뜰히 활용하여 쌈지숲을 확보해 나가고 쌈지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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