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0원 이상 구매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2만원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군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25일 “해양수산부·전라남도·한국수산회가 공동 주관하는 ‘수산인의 날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환급 금액은 국산 수산물에 한해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기 악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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