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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다량의 생활폐기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이 악화되고,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7명을 채용해 하천쓰레기 수거 및 마을 도랑 주변 정비, 하천오염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하수와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예전의 모습을 상실한 마을 주변 도랑이 다시 깨끗하고 정겨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태백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하천 수질 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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