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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전경. 해양대학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는 2022년도 시설확충 사업으로 '해사대학관 BTL 개축 사업'의 438억원, '누리관 리모델링 BTL 사업'의 110억원을 지난 8월 정부안 예산지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사대학관 개축 BTL 사업' 내용은 해사대학관의 전면 개·보수를 중심으로 염해·해풍 등으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성 확보 및 교육ㆍ연구 편익을 고려해 개축 추진하며, 연면적 1만7000㎡와 수용인원 2000명이 사용하는 학관 용도로 시설개선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누리관(생활관) 리모델링 BTL 사업'은 기존 기숙사 생활관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환경개선 요구에 맞추어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커뮤니티시설 공간 증축(1200㎡) 및 리모델링(7581㎡)으로 구분해 누리관을 리모델링 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해양대는 시설개선 및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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