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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감사위원회사무처, 경기 포천 영북에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사무처는 3일 경기도 포천시 영북농협 관내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가을 수확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하여 사과수확, 농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였고, 직원들은 수확한 사과를 자발적으로 공동구매하여 농가돕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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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포천 영북농협 조합장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력부족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데, 중앙회 감사처에서 기꺼이 먼 곳까지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농가를 대신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검사역들이 빡빡한 감사일정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예년보다 많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면서,“검사역들은 보고 들은 농촌 현실을 마음에 새겨, 농민본위의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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