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30일 비봉면에 위치한 산들래 자연체험학교에서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30일 비봉면에 위치한 산들래 자연체험학교에서 ‘2019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의 재학생 150명, 졸업생 70명, 농업인단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졸업생이 체력단련 및 팀워크 활동을 통해 심신을 수양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강사가 진행하는 팀워크활동 및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특히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피구, 스트레스를 풀어라,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다양한 경기와 체육행사가 진행돼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금과 같이 화합된 모습으로 화성 농업의 경쟁력을 한껏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08년에 개교해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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