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에 위치한 ‘휴&휴’ 여행꼭지점카페.(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 1권역인 화성시는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전곡항 및 제부도 카페 6개소에 ‘여행꼭지점카페’를 열었다.

여행꼭지점카페는 화성시와 관내 주요 관광지 카페가 손잡고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여행의 출발점과 도착점을 연결해 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페는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운영되며 전곡항(1개소)에는 ‘휴&휴’라는 이름으로, 제부도(5개소)에는 앵커, 벚꽃이야기, 몽, 카페10번가, 카페소나무라는 이름으로 있다.

특히, ‘화성시 여행꼭지점 카페’ 인증간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이달 23일까지 팔로우 후 축하댓글 및 친구 소환을 하면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카페 인증샷을 업로드해도 매월 15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카페들이 여행가이드가 되어줌으로써 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지역 상인들에겐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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