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 장수읍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읍이장협의회는 최근 장수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영철 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재관 씨(59, 두산마을)가 읍사무소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박찬일씨(60, 하리마을)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내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수읍사무소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불우이웃 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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