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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군수가 지난 9일 단밀면 장터에서 열린 ‘2019년 의성농업인 풍년기원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농민회는 지난 9일 단밀면 장터에서 대풍을 기원하는 ‘2019년 의성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김수문 도의원, 군의원,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성지킴이 풍물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의성 농업이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며 “2019년에도 다 같이 노력해서 의성군 농업인이 우대받고, 의성 농산물이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의성농업인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 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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