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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사 누리길 환경정화 활동 모습.(동부준법지원센터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박우춘)는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 누리길 일대에 환경정화 사회봉사를 전개했다.
금정구 청룡노포동 주민센터의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금정구민들이 즐겨 찾는 범어사 인근 산책로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등 총 10여 명을 투입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기관인 금정구 청룡노포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매년 보호관찰소의 도움으로 깨끗한 산책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인 김OO씨는 “산책로 주변 비탈이나 바위 밑의 숨은 쓰레기까지 수거하여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박우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민 친화적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금정구 청룡노포동 주민센터, 금정농협, 복지시설 등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책로 환경정비, 마을 어르신 이·미용서비스 지원, 장수사진 촬영,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기관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http://cppb.go.kr) 및 부산동부보호관찰소 방문 및 전화(051-580-875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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