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군수 김주수 농업대학 학장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농업대학은 지난 26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군수 김주수 농업대학 학장의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 7기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희망의성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대학 농업CEO과정 40명, 자두과정 40명 총 8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주수 학장은 “농업분야의 전문가를 꿈꾸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희망하는 여러분께 의성농업대학이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과 판로 걱정 없는 유통, 제 값 받는 농산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23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기관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작목전문지도사, 선진기술을 보유한 독농가로 교수진이 나서 농업인의 애로 및 요구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해 올해까지 총 113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의성군 특화작목인 사과, 한우, 마늘, 복숭아, 자두 등 재배에 대해 과학영농실천능력을 갖추고 의성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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