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5월 정례회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쌓여 시스템화 되면 그 모든 것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주민과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2일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5월 정례회는 주민과 공직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명사초청 특별강연, 2019년 상반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우수제안 발표 등의 다채로운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명사초청 특강에서 이원재 LAB2050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을 위한 지역전환,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청년들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성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이어 김나영 강사(대한민국 제172호 명강사, 탈북1호)가 ‘민족의 웅비와 미래는 통일이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통일교육을 살폈다.

이와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수를 통해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반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우수제안 발표로 의성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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