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두천시 한미협력회의 본회의를 마친 뒤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리차드 김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세창 시장과 리차드 김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2차 한미협력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창 시장, 정두성 동두천경찰서장, 권용한 동두천소방서장, 리차드 김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엘드리지 시설사령관, 휘튼버거 헌병대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상정안건에 대해서 논의하고 향후 90일 행사 및 훈련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관계 도모가 더 나아가 한미 두 나라 사이의 우호증진에 힘쓰는 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안들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하여 한미 관계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차드 김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그동안 동두천시를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이 문제발생시 상호 협조해 원만하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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