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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내달 12일까지 시민 안전지킴이(Safety-Keeper) 30명을 모집한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비상 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대피유도 등 구조·구급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만 16세 이상 60세 이하로서 월 10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가까운 역무실이나 담당자 이메일(safety-keeper@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안전교육 수료 시 안전지킴이 회원증과 교통카드를 교부해 사명감을 높이고 분기와 연간 실적 우수자에게는 영화예매권,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김민기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에는 자발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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