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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의사회(회장 심재인)는 지난 10일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난로와 간식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의료진 등 보건소 직원들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진 한파와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에 수성구의사회는 대형난로 1대와 빵, 음료 등 간식(5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심재인 회장과 조병욱 부회장은 지난 토, 일 양일간 임시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서운 강추위와 싸우며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수성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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