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여성리더회가 3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성금 250만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0시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및 여성리더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전달된 마스크와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지정 기탁, 추후 마스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3곳)·다함께돌봄센터(2곳)에 배부, 성금은 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난2004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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