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물썰매장 개장

▲전북 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 물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물썰매를 타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피서철을 맞아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개장했다.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대형풀(14×25m), 어린이풀(150㎡), 썰매장(3325㎡), 미끄럼틀(높이4m, 연장3m) 등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입장고객에 한해 오전(10~12시).오후(2~4시)로 구분해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고무튜브 및 수영장비는 개인이 지참하거나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영장과 물썰매장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방역소독과 수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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