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교육·개인별 숙련도 관리가 고득점 비결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025년 철도인재기술원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취득과정’ 교육생 전원이 면허 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35기와 36기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가 면허 시험을 통과했다. 같은 해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시험 전체 응시자는 1,492명, 합격자는 1,108명으로 합격률이 74.3%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철도인재기술원은 2013년 해당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후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유지해 왔다. 교육 첫해 59명 중 58명이 합격했으며, 2025년 기준 누적 응시자 1,071명 중 1,049명이 면허를 취득해 누적 합격률 97.9%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현장 경력 중심의 교수진 구성 △이론과 실습의 균형 교육 △개인별 숙련도 관리 △반복 훈련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꼽았다.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이 높은 합격률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교육생들이 성실히 임할 수 있는 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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