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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공.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 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방문객 맞이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신동 대학로,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등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신동 대학로는 대학생, 원광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익산시 내에서도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 특성상 원룸이 다수 밀집돼 있어 생활쓰레기 문제가 취약하다.
이에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고향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거리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통장단과 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대학로 상가 주변과 원룸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속연 신동 통장협의회장은 “신동은 유난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방문객이 항상 다시 오고 싶은 지역이 되기 위해 우리 통장들이 앞장서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통장협의회는 무더위 폭염으로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신동행정복지센터 정문과 후문 앞에 3주간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얼음생수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봉사 및 행사에 선도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 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통장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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