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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27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동의를 위한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용 인턴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남북과 북미간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70년 적대관계를 해소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특히 427판문점선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 안녕에 기여할 단초이다. 따라서 이번 선언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의장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천명했다.
이날 열린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한 모색 정책토론회'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송갑석 의원, 채이배 의원, 한창민 정의당 부대표, 김훈일 신부, 고유환 동국대 교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김홍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은 개회사 모두발언에서 입법실현을 통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체제 보장을 지적하며 4.27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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