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서부경찰서가 제작한 ‘시작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인천지역 시각장애인교육기관인 ‘인천혜광학교’와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를 제작해 형사과와 수사과, 파출소 등 대민접촉부서에 비치 후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는 범죄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각종 범죄피해자 구제제도 등이 수록되어 있어 범죄를 피해를 당한 시각장애인의 피해지원 및 권리보장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반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인권보호를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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