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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스님(가운데)이 솜뎃 파 완나 랏 왓(왼쪽 첫번째) 왓보원니웻(Wat Bowonniwet Vihara) 황실 사원 주지와 함께 Boonlert Kaewprasit President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예방을 받고 있다.(사진=세계불교 승가 청년연합회 제공) |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세계불교 승가 청년연합회 총재인 Ven. Sang San 스님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태국 양국 간에 불교문화 교류 및 불교문화 재단설립을 위해 태국 왕실 사원을 방문했다.
상산스님은 이번 방문으로 Mr Chirakom ktiyaioara(현 태국국왕 라마10세 왕실친족 명예 주석), General Boonlert Kaewprasit President 전 국방부 장관, 솜뎃 파 완나 랏 태국 불교계 총무원장(왓보원니웻 사원 주지)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태 양국 간 대승불교와 소승불교 간 문화교류 및 태국 현지 불교재단 설립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태국 내 한국 사찰을 건립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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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스님이 Boonlert Kaewprasit President 전 국방부 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황실 사원인 왓보원니웻(Wat Bowonniwet Vihara)사원에 들어서고 있다. 왓보원니웻(Wat Bowonniwet Vihara)사원은 라마 9세가 왕이 되기 전에 승려로 수행했던 곳이다. 라마 4세는 왕이 되기 전에 무려 27년간이나 사원에 머물렀으며. 라마 6세와 7세도 모두 이곳에서 수행했다. |
이에 따라 향후 양국 불교 종단 간에 활발한 교류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상산스님은 태국 종정스님과 함께 왓보원니웻(Wat Bowonniwet Vihara)사원에서 10세 미만의 동자승의 출가 삭발식에 국제 증명법사로 초빙돼 의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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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스님이 Mr Chirakom ktiyaioara(현 태국국왕 라마10세 왕실친족 명예 주석)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최라컴 카티야카라 명예주석은 왕실 친족대표가 태국내 모든 프로그램에 잘 협조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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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Boonlert Kaewprasit President 전 국방부 장관(전 육군참모 총장)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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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스님이 황실 친족 대표들과 양국 간에 불교문화 교류 및 불교문화 재단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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