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전개한 ‘설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30일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남부경찰서, 전국 모범 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안전띠를 매고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과속운전 안하기 및 정지선 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고향길 장거리 운전시 전 좌석 안전띠를 꼭 착용하시고, 졸리면 쉬어가기, 과속운전 안하기 등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구청 외 45개소 공공기관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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