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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6일 전국자원봉사연맹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600여 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2월 설립해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합동생신잔치,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사랑의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저개발 국가 빈민촌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날 기탁된 라면 500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소외가정 430여 가구에 신속히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무료급식소 운영에 많은 부식이 필요함에도 이번 의성군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훈훈한 정이야 말로 지역복지 향상은 물론 저소득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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