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6일부터 5일간 천안함 5주기를 맞아 출장소 소속(읍·면 포함)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천안함 승무원 46용사 및 한주호 준위 등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해군 2함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안중출장소 직원들은 천안함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해설 담당 장교의 천안함 피폭 과정 설명을 듣고 천안함, 안보공원(제1연평해전 전승비/제2연평해전 전적비), 서해수호관(연평해전 및 천안함 전시관) 등 피격사건 영상자료,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봤다.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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