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해 청년정책네트워크와 대학생,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년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대학생 60여명이 청년정책의 주인공으로 토론에 참여해 참신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실업, 주거 빈곤문제 등 청년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청년들의 목소리로 허심탄회하게 나눠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를 제정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