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대청호 회남수역에 발령중이던 ‘조류주의보’를 해제했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이번에 대청호 회남수역에서 ‘조류주의보’ 해제기준을 만족했더라도 향후 폭염 및 집중강우 발생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남조류의 발생과 확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환경기초시설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등 지속적으로 조류발생 예방 및 제거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건강한 물환경조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취‧정수장 고도처리시설 정상 가동 독려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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