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5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1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파트 단지 내 분쟁 및 화재사고와 관련 안전의식 고취와 분쟁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소장, 소방안전담당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주택법령 개정 또는 기타 관리관련 규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방법 및 운영 사례 ▲관리현황의 공개(정보공개) 및 관리업무 전산화 ▲동별 대표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업무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및 화재관련 소방안전교육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분쟁 없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주택단지 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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