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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강소농 대표단이 e-비지니스 활성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한 뒤 핸드폰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소농 28명을 대상으로 e-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업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이천 도도한 농장을 비롯해 충북 음성 선돌농원, 세종시 행복한 농장을 방문했다.
주요 벤치마킹 내용은 ▲농산물 SNS 마케팅 견학 ▲농장경영 우수사례 현장체험 학습 ▲고객관리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강소농 대표단은 도도한 농장에서 우박 맞은 복숭아를 ‘점순이 복숭아 시집보내요’라는 타이틀로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를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선돌농원의 간편 5분고추장 만들기와 연계한 체험상품 그리고 행복한 농장의 딸기 체험 후 SNS 체험후기를 통한 재방문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사례 위주로 견학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김성빈 소장은 “농산물 생산 못지않게 온라인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SNS마케팅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e-비지니스 프로그램과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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