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가 26일 2017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1318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합격자는 일반전형을 비롯해 고른기회전형, 실기전형, 농어촌학생, 특성화 고교 출신자 전형이다.
다만 지역인재전형과 SMART PLUS 배재전형, 체육특기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314명은 내달까지 면접을 치른 후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초 합격자 분포를 보면 대전・충청권이 42.9%로 가장 많으며 서울・수도권 32.0%, 경상권 10.7%, 전라권 10.0%, 기타 4.4%이다.
한편 최초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치금 납부를 해야 하며 미충원 인원에 대해 12월 29일까지 충원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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