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들의 취업·진로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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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프렌즈, 경남 선배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멘토링 포스터. 경남연구원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재단법인 경남연구원이 운영하는 청년일자리프렌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탐색을 위한 ‘온라인 경남 선배 현직자 특강'을 진행한다.
이 특강은 경남연구원이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경남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에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 경남 출신 선배 멘토를 초청해 각 분야별 멘토들의 꿈과 성공스토리를 경남의 후배 청년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현실적 준비’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의 조건, 뚜렷한 목표 설정, 현실적인 접근 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별도로 제공되는 구글 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프렌즈 누리집(www.gnfriend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취업난으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경남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감과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남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프렌즈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상남로 107, 메종드테라스 3층)에 위치해 있다.
2018년 11월 개소한 이래 경남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 청년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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