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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돈 기부 전달식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돈자조금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8일 서울시청에서 한돈 기부 전달식을 열고 3억원 상당의 한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위협과 돈가하락으로 한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한돈이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한돈농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진행하게 됐다.
한돈자조금은 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여톤,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으며,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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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한돈 기부로 사랑과 희망을 전해요!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돈 기부 전달식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한돈자조금 관계자들이 행사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돈자조금은 총 3억원 상당의 한돈을 서울시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총 60톤 분량의 한돈은 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 영양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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