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고등학교 주변 비행예방 선도보호 활동 및 간담회 실시.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지난 18일 고창군 무장면 소재 영선고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청계장⸱SPO,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상담사와 함께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편의점, 마트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담배와 주류 등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하지 않도록 업주에게 신분증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과 청소년보호법 관련 법령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소년들이 주로 모일 수 있는 우범지역 일대를 순찰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그리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영선고등학고를 방문해 교사와 함께 학교 주변 비행예방 선도⸱보호활동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고영완 고창경찰서장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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