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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족품앗이에 참석한 가족들이 마산야구장에서 NC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후 모두가족품앗이 17가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야구장에서 NC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한 한 어머니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면서 어린 자녀는 물론 이웃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에게도 친구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또래 자녀 및 부모들이 그룹을 형성해 자녀돌봄을 나누고 있는 ‘모두가족품앗이 활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말했다.
한편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여성회관 마산관) 및 우리아이 함께 키움터(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모두가족품앗이 21그룹(105가족 286명)이 활동 중이며 체험, 놀이, 학습 등 그룹별 자녀돌봄나눔 품앗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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