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인사, 협회 관계자,군민 등 200여 명 참석
2025년 제1회 화순예술제가 지난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영렸다.화순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제1회 화순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지회장 김종호)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화순예총 산하 6개 협회가 지난 1년간 펼쳐온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화순예총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미술·사진·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 테이프 커팅과 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이후 3부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함께 지역 예술인 12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4부에서는 음악회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임점호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협회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향 문화도시 화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예총은 2008년 창설 이후 아카데미 운영과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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