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오산대학교는 지난 21일 본교에서 4개 전략방향(학생역량 강화, 교육역량 강화, 산학협력 강화, 대학 인프라역량 강화)과 16개 전략과제가 담긴 발전전략 ‘Vision 2018+’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범석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해 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뤄졌다.
Vision 2018+은 교훈인 지성, 창조, 협력을 바탕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공·직무기초 및 인성·외국어 능력 강화를 통해 3I형 인재(전인적지성인, 혁신적창조인, 실천적협력인)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주요 교육목표로 ▲폭 넓은 교양 및 도덕적, 전인적 지혜 함양 ▲인성, 일반지식 및 실무능력 역량 진단 ▲창의적, 전문적 사고 및 혁신적 통찰력 함양 ▲문제해결 및 현장 중심 교육방식을 통한 직무역량강화 ▲공동체, 세계와 교류 및 상호협력 실천적 능력 함양 ▲외국어 역량 및 사회봉사 참여, 사회기여, 해외취업 등을 재설정했다.
서범석 총장은 총평에서 “본교는 타 대학에 비해 좋은 환경과 여건을 이미 갖추어 놓았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움직임으로써 올해에는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이뤄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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