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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2동 통장협의회『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을 실시했다.영도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의 신고의무자로 지정된 복지통장이 매년 1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긴급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및 긴급지원대상자 보호 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시청각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김용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기관에 연락을 주셔서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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