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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 관세청장은 가나 대표단의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운영현장 시찰 및 능력배양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한 양 관세당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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