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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설숭어 축제에서 시민들이 숭어를 잡고 있다.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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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도 숭어축제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제6회 부안 설(雪)숭어 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현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부안읍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과 부안상설시장 일원 환경정비 등이 마무리 단계다.
공무원들과 상인들은 18일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축제장과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시장 내 어시장 등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상인들은 자체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도로선과 고객선을 정비하는 등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6회째를 맞이해 기존 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초청인사와 관광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대형 숭어 등 점등식, 상인동아리 댄스공연)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숭어 특가판매와 함께 부안 생활예술동호회 회원들의 문화행사, 숭어요리대회,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숭어잡기, 숭어낚시, 숭어 경매 등 다채로운 숭어 관련 체험 프로그램 이 마련된다.
아울러 부안 일품요리 동지팥죽 판매와 숭어 바비큐장, 숭어 어탁 체험, 조개껍질 그림그리기, 특산물판매장 등은 상설행사로 행사기간 내내 진행된다.
부안상설시장 남정수 상인회장은 “요즘 숭어 맛이 일품이고 특히 텔레비전 방영 후 설숭어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설숭어 축제를 발판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상인 스스로의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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