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20일 대전시청역에서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시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20일 대전시청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척결을 위한 길거리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공기관이 청렴문화를 선도하자는 취지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 직원 20여명은 출근시간대 대전시청역 인근에서 청렴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겠습니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강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인병로 지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매월 청렴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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