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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첫번째)이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오른쪽 두번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에게 물가안정에 대한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연초 기상악화에 따른 수급불안으로 2월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3월중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직수입 과일 할인 공급 등에 힘입어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저희 농협에서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면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여 소비자 물가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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