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개인 텀블러 지참 고객 300명 걸프음료 무료 제공… 옥수수전분 친환경 빨대도 나눠줘
개인 용기 지참한 고객 200명 대상으로 슬러피 최대 인당 3L까지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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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모델들이 ‘걸프 음료’와 ‘슬러피’를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
“용기있는 당신 받아가세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를 기념한 깜짝 이색 이벤트를 예고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주요 푸드드림 6개 점포에서 11일 오전 7시부터 ‘걸프 음료’와 ‘슬러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걸프는 대형 종이컵에 탄산음료를 담아 먹는 음료이고, 슬러피는 얼음 및 주스를 섞어 만든 것으로 흔히 말하는 슬러쉬다.
세븐일레븐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일상 속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하루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선착순 고객 300명에게 ‘걸프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옥수수전분 원료로 만든 친환경 빨대도 함께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텀블러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슬러피’도 이벤트 참여 인증샷과 함께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제공(인당 3L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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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걸프와 슬러피는 1989년 최초의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과 역사를 함께하는 상품으로 편의점 최초 PB상품이라고 일컬어지는 인기 상품”이라며 “이번 세븐일레븐데이 깜작 이벤트를 통해 1020세대는 새로운 경험을, 4050세대는 추억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걸프&슬러피 무료 이벤트 6개 점포: 홍대스타점(마포 서교동), 롯데월드수족관점(잠실 롯데월드몰 B1), 이태원중앙점(용산 이태원동), 한남UN점(용산 한남동), 포이5호점(강남 개포동), 방배점(서초 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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