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5개월간 벼 종자 자율교환 알선창구 13개소를 개설 운영한다.
농기센터는 순도 높은 벼 종자의 자율교환으로 정부 보급종자 공급량부족에 따른 농가애로 해소와 군산 주재배 품종인 신동진의 타 품종 혼입 방지로 우수브랜드 쌀 입상과 쌀 수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
종자 알선창구는 농기센터와 지역 농민상담소가 연계, 우량종자를 구입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에게 내년도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으로 결정된 신동진과 황금누리를 알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채종포산종자, 식량과학원산종자, 자율교환 등 군산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 우량종자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벼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들은 각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하거나 농업기술센터(454-5301~4)로 연락하면 필요한 벼 종자를 알선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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